오늘 우리 최강 3학년 7반과 만난지 100일이 되었네요!
2월 11일! 저도 설레고 우리 아이들도 떨리는 마음으로 만나서 한마음이 되었던 날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0일이 훌쩍 지났습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과 그때 첫 만남의 순간들을 다시 떠 올리면서 다시 한 번 새로운 각오를 다졌습니다. 우리의 처음 목표를 향해서 모두가 함께 손잡고 나가자던 약속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오늘의 모든 고통과 유혹들을 이겨내자고 함께 다짐하고 외쳤습니다.
우리 반의 급훈은 I'm Special! We're excellent!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아침마다 이 구호를 외칩니다.
제가 “I am” 하면, 우리 아이들이 “Special” 을 외치고,
“We are” 하면 “Excellent”를 외칩니다.
그리고 다음 구호도 외칩니다.
"7반" - " Fighting"
“가자” - “세계로”
“가자” - “미래로” 라고요...
오늘 100일을 맞이한 이 특별한 날에 다시 한 번 힘차게 외치고 제2의 도약을 시작하였습니다... 1번 성훈이부터 34번 진혁이까지 모두 각자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당당히 나아갈 것입니다. 전 그들을 응원합니다. 힘차게 응원합니다. 때로는 폭풍우처럼 강하게... 또 뒤에서,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말없이 조용히 기도하면서 응원합니다.
이 응원은 우리 아이들이 최후의 결전을 마칠 그 순간까지 계속될 것이고, 나의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 ‘최강 7반’ 아이들도 계속 나아갈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아이들의 행진에 힘찬 박수를 보내주시지 않으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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