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10년 4월 16일 국제고 3학년들의 학창시절 마지막 봄소풍날!
2008년 1학년 9반 공주들이랑 사진찍었습니다...
그때는 사진을 못찍어줘서 내내 후회가 되고 섭섭했는데...
오늘 이 몇장이라도 찍었네요!!
다 예쁘고 귀엽죠? 지금도 저 다 큰 아이들이 저에게 '아빠' 라고 합니다!!!
애들이 아빠라고 불러주면 저는 참 행복합니다...(제가 '딸'이 없어서도 그렇겠지만... 고등학생들에게 아빠라는 말을 들으니 기분이 정말 좋구요... 그래도 담임역할을 못하지는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그들아~ 우리 1학년때 사진 못 찍었는데 오늘 한(?) 풀었다!!!
아! 요 사진은 1학년 9반 단체사진이 아니구요..3학년 5반사진인데 우리 9반 공주들이 있네요...
아! 요 사진도 1학년 9반단체사진이 아니구요..3학년 5반사진인데 우리 9반딸들이 있네요...
여기서부터 우리9반 공주들입니다! 일부여서 좀 아쉽지만... 애들이 사진찍자고 왔네요... 이쁜 것들!
애들이 마이 아파아~ (동막골 소녀들이네요^.^)
제게는 '동막골' 여자주인공 배우보다 더 귀엽고 예쁘네요...
사진찍는 것 보고 다른 얘들도 몰려왔어요...
앗...드디어...제 얼굴이......
'Cutie1-9반(2008) > 이쁜 내 딸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딸들이 스승의날 찾아와 절 울리네요 (0) | 2010.05.16 |
---|